제 19회 달라스 미주체전 후원의 밤 개최

오는 22일(토) 오후 6시 30분 수라식당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 19회 달라스 미주한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오는 22일(토) 오후 6시 30분 수라식당에서 후원의 밤 행사가 개최 예정이다.

이번 달라스 미주체전은 미 전역 30개 지역, 약 4,000여명, 총 18개 경기종목으로 치러지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인원으로 인해 달라스 한인 체육회(회장 장덕환) 및 미주체전 준비위원회의 준비하는 손길도 바빠졌다.

지난 3월 25일 진행된 재미 대한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안경호 회장은 “무엇보다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상황이 중요하다. 참가하는 각 지역의 선수단의 규모와 인원 역시 성공적인 대회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각 종목마다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후 미주 지역 한인사회의 큰 호응에 미주체전 준비위원회가 당초 예상한 규모 및 예산도 이미 훨씬 초과한 상황이어 달라스 한인사회 및 동포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후원의 손길이 절실하게 됐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이 시급하다. 차량운전, 경기보조, 상황실, 개막식, 폐막식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15세이상 40세미만의 자원봉사자 150명을 모집 중에 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모자, 티셔츠, 식사, 및 학생의 경우 자원봉사확인증이 발급된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이메일 [e-mail]으로 하면 된다.

달라스 미주체전 준비위원회측은 “달라스 한인들의 자부심이 될 제 19회 달라스 미주체전에 힘을 더해주고 미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격려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