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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하던 어린이 2명 총 맞아

3세 소년 중태 빠져

풀턴 카운티에서 괴한이 총격을 가해 생일 파티 중이던 어린이 2명이 다치고 성인 1명도 부상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30분쯤 컬리지 파크 벅허스트 드라이브 인근의 한 주택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일 파티장에 설치된 바운스 하우스에서 놀고 있다가 총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부상자는 3세 소년과 5세 소녀, 20대 남성이다.



목격자는 “사건 현장에서 낯선 사람들이 차를 타고 떠나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
총에 맞은 소년의 할머니는 “아이들이 바운스 하우스에서 놀고 있었는데, 누군가 내 손주 등에 총을 쏘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크게 다친 소년은 헬기를 타고 아동전문병원으로 옮겨졌다.

총에 맞은 성인과 소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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