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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소다 조심…뇌졸중·치매 확률 ↑

다이어트 소다(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이나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1일 USA투데이는 미국심장학회(AHA) 논문을 인용,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소다 음료를 하루 한 캔 이상 마시는 사람은 1주일에 한 캔 미만 마시는 사람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2.96배나 높았다. 또,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은 2.89배인 것으로 보도했다.

연구진은 다이어트 소다에 단맛을 내기 위해 첨가된 인공 감미료가 치매·뇌졸중 발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연구진은 매사추세츠주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성인 2888명, 60세 이상 성인 1484명을 대상으로 각각 지난 7~10년간 음료 섭취 습관과 특정 질병의 발병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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