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끈끈한 유대감 이어가길 ...”

애틀랜타 한국학교, 2회 동창회 개최…신임 동창회장에 박소영씨 선출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송미령)는 제2회 동창회 모임을 개최했다.
22일 둘루스 청담에서 열린 동창회에서는 한국학교 졸업생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동창생들은 졸업연도와 직업 등을 소개하고, 향후 활발한 교류를 위해 신임 회장에 박소영씨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송미령 교장을 비롯한 학교 교사들과 정유근 이사장 등 이사진들이 다수 참석했다. 활발한 동창회 모임을 후원하기 위해 한국학교와 이사회 측이 각각 500달러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또 소정의 선물도 제공했다. 정유근 이사장은 “더욱 많은 졸업생들이 참여해 서로에게 든든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사회에서도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동창회장으로 뽑힌 박소영 씨는 “다양한 연령대의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색하기도 하지만,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좋은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자리를 마련해 준 학교 측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학교 송미령 교장은 “한국학교를 거쳐간 학생들이 서로가 끈끈한 유대감으로 교류를 이어나가고, 그 속에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창회 모임을 후원하고 있다”며 “다음 모임부터는 조직을 구성, 자발적인 만남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