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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국 문화가 한자리에…

인터내셔널 나잇 마켓 행사 열려

70개국 문화와 먹거리를 선보인 ‘1회 애틀랜타 인터내셔널 나잇 마켓’(AINM) 이벤트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둘루스 귀넷 몰에서 진행됐다.

'세계를 맛보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한 70여개국 에서 온 이민자들이 200여개 부스를 마련해 음식들을 선보이고,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첫날 행사장 입구에는 지역 주민들이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각국의 특색을 담은 수공예품도 전시·판매됐으며 곳곳에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사위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키드존’도 마련돼 다채로운 놀이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지역 식당 등 요식업계도 부스를 통해 적극적인 업소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에서도 가장 다국적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귀넷 카운티에서 각 나라 인종들의 풍습과 먹거리 등을 나누면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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