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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 7435명 표심 어디로

25일~30일 미 전역서 재외투표 실시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제출해야

내일(25일)부터 30일까지 미 전역에서 제19대 한국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가 시작된다.

올해 선거에는 시카고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만 재외선거인 901명, 국외부재자 6629명 등 총 7435명의 선거인이 유권자 등록을 했다. 사상 최대 숫자다.

시카고총영사관 관할지역을 비롯해 미 전역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일제히 투표가 실시된다. 다만 디트로이트와 인디애나폴리스 투표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8시~오후 5시 투표소가 운영된다.

유권자는 투표 기간 각 투표소에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 이름, 생년월일이 명시된 신분증을 투표소에 지참해 투표하면 된다. 신분증은 대한민국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했거나 미국 정부가 발급한 것이어야 한다. 한국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반드시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 원본(영주권 카드 또는 비자)을 함께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 방법은 재외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임을 확인받은 다음 투표용지 수령 후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은 뒤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자신이 지지하는 1인의 후보를 선택, 재외투표용지의 해당 기표란에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은 다음 기표소를 나오면 된다. 기표용구는 기표소 안에 비치되어 있다. 이번 대선 후보에 대한 자세한 정당, 후보자 정보, 후보자 공약과 선거공보 그리고 재외선거 투표장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웹사이트(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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