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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전설’ 데릭 지터, 말린스 인수 참여한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 데릭 지터(43.사진)가 MLB 마이애미 말린스 인수에 참여했다.

마이애미 헤럴드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지터와 전 플로리다 주지사 제브 부시(64)가 주축이 된 투자자 그룹이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매에서 최고가인 13억 달러를 써내 매입 독점권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아직 최종 매입협상은 하지 않았다. 양측이 합의하더라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최종 승인을 해야 구단을 살 수 있다.말린스 데이빗 샘슨 회장은 "아직 구단 매각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말린스가 매각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기정사실로 보인다.

양키스에서만 20년을 뛴 지터는 2014년 은퇴 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았다. 투자자 그룹이 말린스를 인수할 경우 그가 어떤 직책을 맡게 될지도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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