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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투표 25일 시작 30일까지 6일간

“신분증 꼭 지참 영주권 원본도”, “투표시간 오전 8시~오후 5시”

제 19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가 지난 25일(화)부터 오는 30일(일)까지 진행된다. 달라스는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 휴스턴은 한인회관에 각각 재외투표소가 설치되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재외 투표를 위해서는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간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미국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다만, 재외선거인은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국적확인서류 원본인 영주권 증명서 원본을 함께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방법은 재외투표소에서 신분증명서를 제시하고 본인임을 확인 받은 후 투표용지 수령확인을 하고,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은 뒤,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자신이 지지하는 1인의 후보를 선택하여 재외투표용지의 해당 기표란에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은 다음 기표소를 나오면 된다. 기표용구는 기표소 안에 비치되어 있다.

이번 대선 후보에 대한 자세한 정당·후보자 정보, 후보자 공약 및 선거공보, 그리고 재외선거 투표장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nec.go.kr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절차는 신분 확인 후 투표용지와 봉합용 라벨을 받아 기표소에서 후보에 표기하고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후보는 15명으로 투표 용지의 세로 길이가 28.5cm에 달해 역대 대선 중 가장 길다. 반드시 1명의 후보에게만 기표해야 한다. 15명의 후보 중 사퇴한 기호 13번 김정선 후보에게 표를 행사하면 무효표로 처리된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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