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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개발 ‘아시아권’으로 확대


SV-KOTRA 3기 무역창업캠프

일본·대만 무역관 관계자 참가

각 나라별 유망수입제품 소개

지난 3월 27일부터 시작한 제3기 무역창업캠프에 일본과 대만의 KOTRA라고 할 수 있는 ‘JETRO(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 ‘TAITRA(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가 참가한 특별 강좌가 열려 참가자들인 한인 예비 창업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실리콘밸리 KOTRA는 지난 24일 무역창업캠프의 일환으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일본 JETRO의 히로카주 시모다(Hirokazu Shimoda) 부관장, 다이수케 타케우치(Daisuke Takeuchi) 마케팅 담당팀장과 대만 TAITRA 사이몬 라이(Simon Lai) 관장이 참여해 자국의 공급자 시장 특성과 유망수입제품 및 적격 공급자 발굴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국 제품 소개에는 김필성 SV-KOTRA 차장이 나섰다.

이날 강좌에서는 두 번째 세션으로 ‘세포라(Sephora)’ 본사의 이보영 부사장이 참석해 창조적 관점에서 제품의 포장부터 브랜딩 등 마케팅 성공 방정식을 세포라 사례와 함께 전했다. 또 무역창업캠프 참가자들을 위해 세포라 화장품 구매특성과 더불어 최근 뜨고 있는 화장품 트렌드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이 부사장은 “한국의 기능성 화장품이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이 있어 향후 2년 이상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리콘밸리무역관 나창엽 관장은 “지난 해 1, 2기 무역창업캠프에서는 주로 한국 제품 소개에 초점을 맞췄지만, 무역창업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수입대상 국가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에 JETRO, TAITRA 관계자를 초청하게 됐다”고 이날 특강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나 관장은 이어 “올해 9월에 시작하는 4기부터는 캠프 참가 대상을 한인 외 아세안 국가 및 미국 주류 잠재 바이어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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