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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앱' 5개로 다 된다

스마트폰 하나면 안되는게 없는 세상이 됐다.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앱(Application)으로 모든 걸 할 수 있게 됐다는게 좀 더 정확한 말이지만.

이런 거 없을까 하고 생각하고 앱 스토어를 뒤져보면 벌써 누군가가 개발해서 출시돼 있을 정도로 세상에는 수많은 앱들이 존재한다. 여행을 좋아하거나 여행을 앞 둔 사람이라면 지금 소개하는 다섯 개의 앱은 필수다.

물론, 비슷한 기능을 가진 앱들도 무수히 많으니,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길.

호텔 투나잇(Hotel Tonight)



갑자기 정해진 출장이거나, 여행 중 뜻하지 않은 곳에서 밤을 맞이했을 경우에 도움이 되겠다. 이 앱은 당일 저녁에 비게 되는 방을 할인된 가격으로 찾아준다. 그것도 자신의 현재 위치 주변의 호텔을 약 10초만에 찾아준다고. 예약도 터치 세 번만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환율 계산(Xe Currency)

전세계 180개의 통화를 매 1분마다 업데이트해서 알려주는 외국여행시의 필수 앱이다. 갑자기 와이파이가 끊어져도 걱정없다. 가장 최근에 찾아보았던 환율을 오프라인에서도 보여준다.

스마트폰 여권(Mobile Passport)

긴 여행 동안 잊고 지내다 공항 입국 심사대 앞에서 갑자기 여권을 어디에 넣어두었는 지 몰라 화들짝 놀란 경험이 누구나 있을 터. 미국으로 여행을 오는 여행자나 외국을 다녀올 때 미국 이민국 통과 시 도움이 되는 앱이다.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한 이 앱을 구동하면 TSA Pre Check 절차로 넘어가는데, 인터넷에서 등록을 마치면 거주지 근처의 사무소(IdentoGo)를 방문해 지문을 찍으면 된다. 이 과정을 거친 후 여권 첫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만으로 걱정 끝이다. TSA 프리체크는 5년간 85달러. 이 '스마트폰 여권' 앱은 입국시의 일반적인 절차를 생략시켜 준다. 이 앱은 미국 세관과 국경수비대를 포함해 현재 1개의 크루즈 항구와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덴버 등 미국내 21개의 공항에서 유효하다.

환율 계산(Xe Currency)

전세계 180개의 통화를 매 1분마다 업데이트해서 알려주는 외국여행시의 필수 앱이다. 갑자기 와이파이가 끊어져도 걱정없다. 가장 최근에 찾아보았던 환율을 오프라인에서도 보여준다.

디지털 가이드북(Triposo)

낮선 여행지의 필수품은 가이드북이다. 하지만 상세하고 유요할수록 두껍고 무거워지는 게 함정. 이 앱은 위키피디아를 비롯해서 위지보이지, 월드66, 페이스북 등 다양한 곳에서 여행지의 정보를 모아서 보여준다. 여행 전 목적지를 다운로드 하면 되는데,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에서도 GPS를 이용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 구글지도(Google maps abroad)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고급차를 빌리거나 아니면 공짜 구글지도를 다운로드하든지. 낮선 외국에서 자동차를 렌트했을 때 필요한 앱이다. 목적지의 지도와 운전 정보를 알려주는데, 비싼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GPS만으로 작동되니 금상첨화. 한번에 한 지역만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구글 검색창에다 'Google maps abroad'를 치면 다운로드 등 사용법을 알 수 있다.


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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