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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위한 영어반 개강

“미국 직장 취업, 어떻게 할까?”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서목)가 내달 2일~25일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매주 화, 목 오전 10시~정오 총 8회에 걸쳐 ‘구직 영어반’을 진행한다.

구직 영어반의 목적은 새로운 직장을 찾는 사람들의 영어 역량을 강화하는 것. 센터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더욱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도록 돕고 있다”며 “미국 직장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가 영문 이력서 작성법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인터뷰 방법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수업 인원은 최대 10명. 28일 등록을 마감한다. 등록금은 100달러이며,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에게는 등록비 전액을 돌려준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페어팩스카운티 후원으로 진행하며, 교육 받는 중이나 교육이 끝난 뒤에도 일대일 상담을 통해 구직활동을 돕는다”고 말했다.

▷문의: 이상명 구직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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