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알수록 재밌어요"
시카고남부 소튼타운십 고교
'한국문화유산의 날' 개최
지난 26일 열린 이 행사는 지난해 가을학기부터 시카고한국교육원의 후원으로 시작된 소튼타운십고교의 한국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1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한국어반 학생들은 그동안 준비한 한국문화, 의식주, 한류드라마, K팝에 대한 발표로 한국 문화 알리기의 대사 역할을 맡았다. 그외에도 소리빛 공연, 한국어 배우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참석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토니 라틀리프 소튼타운십 교장은 "한국어반을 통해 더욱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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