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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텍사스 슛아웃 1R 6언더파 선두

허미정(28)이 LPGA 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이하 텍사스 슛아웃)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허미정은 27일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몰아쳤다.

6언더파 65타를 적어낸 허미정은 '수퍼루키' 박성현(24),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은희(31)와 양희영(28), 최운정(27)도 3언더파 68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9위에 오르면서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박인비(29)와 여고생 기대주 성은정(18)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캐디를 바꾼 세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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