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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00일 "한 일 많지만 이룬 건 없어"

CNN "쉬지않는 활동했다"
북한 핵실험 압박은 성공

취임 100일(4월29일)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 뒤에 보여온 행보를 '쉬지않는 활동'으로 CNN이 정의했다.

26일 CNN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 트위터에 글을 남기거나 백악관에 의원들을 불러 식사를 하고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정상들과 회담을 하는 등 취임한 뒤 97일을 거의 쉬지않고 움직였다고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놀라울 수준의 활동성에도 불구하고 실제 결과물은 거의 없다는 게 주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성과를 낸 것이라고는 닐 고서치를 평생직인 대법관에 앉혀 앞으로 수십년간 미국 이념지형을 보수화로 기울였다는 것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많은 행정명령와 성명서를 통해 미국 사회를 흔들어놓았지만, 실질적으로 법적효력을 내고 있는 것은 몇개에 불과하다. 그가 강조해온 반이민정책이나 보호무역, 오바마케어 폐지 모두 진척 상황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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