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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 일당’ 60여명 소탕하고도

던우디 경찰, 용의자 4명 추가 체포

올초 던우디 지역에서 매춘일당 60여명이 체포된 가운데, 또 다른 4명의 용의자가 추가로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던우디 경찰서에 따르면 성매매 사이트 ‘골드 클럽’을 이용해 성매매를 한 용의자 4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검거된 용의자들은 알파레타, 로즈웰 등 부촌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들로 확인됐다. 앞서 던우디 경찰당국은 지난 1월 대규모 소탕작전을 벌여 매춘일당 56명을 체포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검거로 용의자는 60명으로 늘게 됐다.

매춘일당은 던우디 등 부촌을 중심으로 매춘 여성들과 성매매를 원하는 남성들을 연결하는 ‘에스코트 서비스’를 해온 혐의다. 당시 ‘골드 클럽’의 회원 중 귀넷 카운티 검사로 활동해 온 크리스토퍼 퀸(46)도 함께 체포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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