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녀 인형 출시 '수지 양'…115달러
유명 인형제조업체인 아메리칸걸사에서 최근 한국계 미국인 인형(Korean-American doll)을 출시해 한인 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온라인 매체 VOX에 따르면 최근 아메리칸걸사는 '수지 양'으로 불리는 한인 소녀 인형을 출시했다. '수지'의 가격은 115달러. 아메리칸걸은 '수지'가 블로깅과 영상촬영에 관심이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걸사를 인수한 마텔사는 '백인 인형만 만들어 다인종 아이들의 정체성을 대변하지 못하는 회사'라는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 여러 문화적 배경을 가진 캐릭터들을 만들었다. 그 중 하나가 수지다.
김재라 인턴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