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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공항 스쳐간 토네이도

다행히 화물창고만 경미한 피해

토네이도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우가 4일 밤새 조지아주를 덮친 가운데 토네이도가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가까스로 비껴 간 것으로 확인됐다.

웨더채널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4일 풍속 85마일, 50야드 넓이의 EF-0 급의 토네이도가 목격됐다고 5일 보도했다. EF-0은 지붕 일부가 뜯겨나갈 정도의 위력으로, 공항 인근에 상륙한 이번 토네이도는 다행히 화물 적재창고에만 경미한 피해를 끼쳤다.

사바나 인근 인구 9000명의 가든시티에는 4일 저녁 6시45분쯤 시내에 토네이도가 상륙해 한 자동차 부품 가게가 초토화됐다.

국립기상청은 이 지역에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하지 않아 더 큰 피해가 발생할 뻔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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