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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직접 만들어 보며 배운다

LA문화원 한식강좌 4주간
8일 강연 조나단 골드 나서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과 한식조리아카데미(원장 남궁옥)가 함께 한식문화를 소개하는 '2017 한식강좌 시리즈(K-Cuisine Lecture Series.사진)'가 8일부터 4주간 열린다.

올 한식 강좌는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성됐는데 초급반은 월.수.금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6회 과정으로 한식문화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기본메뉴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중급반 역시 총 6회로 매회 주요한식 두 가지를 실습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강의는 목요일은 오후 7시부터 2시간,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한다.

문화원 측에 따르면 초급 강좌는 대중들이 좋아하고 쉽게 즐길수 있는 메뉴들로 선정했다. 특히 드라마 등에서 보고 알고있는 '양념반 프라이드 반' 등의 치맥문화도 소개 할 예정이며 타인종들이 한식 식재료 구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한인 마켓을 직접 방문하여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했다.



하지만 중급반은 변별력을 높이고자 앞서 열린 행사서 기초반을 이수자한 자에 한해, 수강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좌 마지막 시간에는 각자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한식콘테스트' 시간을 마련하여 평가해보는 순서도 준비했다.

한편 15일 오후 7시에는 LA타임스 음식 비평가로 유명한 조나단 골드를 초청 'LA지역의 최고의 한식당' 등 음식 비평가로서 느끼는 한식당 및 한국음식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를 갖는다.

LA한국문화원 김낙중 원장은 "이번 한식 강좌시리즈는, 최근 미주에서도 한류를 바탕으로 한식에까지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현지인들에게 한식에 대한 문화교육과 한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기프로그램이 병행되어 깊이 있는 한식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전문가 초청을 통한 특별 강연 및 마켓 탐방, 한식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강좌는 한식조리아카데미(1234 S. Western Ave.)에서 열린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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