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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파견된 사제들 "모두들 반갑습니다"

남가주 사제협의회의 5월 회의에는 한국에서 이민사목을 위해 파견된 3명의 사제가 참석하여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노스힐스에 위치한 성 정하상 바오로 한인성당의 주임으로 부임한 박비오(비오) 신부는 대구교구에서 파견되었다(지난해 12월29일).

박신부는 "미국에 온 지 4개월이 조금 넘었는데 말로만 듣던 사제협의회에 참석해 보니 이곳에서 할 일이 참 많구나 하는 것을 느끼면서 책임도 크게 다가왔다"고 회의 첫 참석 소감을 피력했다.

마산교구에서 LA지역 샌퍼낸도 로드에 위치한 성삼성당의 주임신부로 파견된 양태현(그레고리오) 신부는 "올 1월13일자로 부임하여 이제 100일이 좀 지났다. 아직 적응기간인데 오늘 여러 형제 사제들을 만나서 너무 기뻤다"며 마음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창신(아오스틴, 2월6일자 부임) 신부는 전주교구에서 한인타운 중심부(6가와 마리포사)에 있는 성 바실 한인성당의 주임신부로 파견되었다.

김 신부는 "오늘 사제회의를 우리 성당에서 갖게 된 것도 영광이고(웃음) 무엇보다 모든 것이 아직 낯선 상태에서 한인 사제들과 함께 하니 의지가 되면서 앞으로의 사목에 큰 도움으로 느껴졌다"며 이민 목회를 하는 사제들간의 공감대를 지적했다.


김인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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