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X 럭셔리 터미널 개장

LA국제공항(LAX)에 럭셔리 터미널이 15일 개장했다.

2200만 달러를 들여서 지어진 터미널의 이름은 '프라이빗 스위트'다. 이용자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람이 북적대지 않는 전용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줄을 서지 않고 보안검색을 통과하고 터미널에서 비행기까지는 BMW 세단을 통해서 이동한다.

대기실은 호텔과 같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하고 있으며 샤워실은 물론 침대와 와인을 포함한 음료와 음식 또한 완비돼 있다.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받기 때문에 이용료는 비싸다. 7500달러의 연회비를 내야하며 1회 이용료는 국내선 2700달러 국제선 3000달러다. 1회 이용료를 내면 4명까지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를 내지 않는 경우 1회 이용료는 국내선 3500달러 국제선 4000달러다.



터미널을 건설하고 운영중인 보안회사 '베커&어소시에이츠'의 개빈 드 베커 사장은 "공항 앞에 대기 중인 파파라치를 피하고 싶은 유명인이나 혼잡함을 피하고 싶어하는 VIP들이 주고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