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K공항 보안검색 빨라졌다
스마트레인 시스템 도입
한 번에 4명씩 검사 가능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17일부터 보안 검색대에 스마트레인(Smart Lane) 시스템이 도입됐다고 밝혔다. 스마트레인 시스템은 4명의 짐과 소지품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대형 바구니를 사용했고 이 바구니들이 자동으로 원위치로 돌아가게 했다. 폭발 등 테러를 초래할 수 있는 수상한 물체가 들어 있는 가방은 별도의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도록 분류해 검색대의 대기 시간을 줄였다.
연방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현재 터미널2에 두 개, 터미널4에 네 개의 스마트 레인이 설치됐으며 앞으로 수 주 내에 17개의 스마트레인이 추가 설치된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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