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홍역 확진 환자 활보
보건당국 추가 감염 우려
홍역 환자는 지난 19일 보건 당국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 환자는 확진 판정 이전인 지난 8일부터 하얏츠빌의 사회보장국 사무실 등을 비롯해 PG 병원 응급실, DC 어린이 병원 등을 드나들었다. 또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됐다고 보건 당국은 설명했다
보건 당국은 지난 15일 감염자와 접촉한 이들은 6월 5일쯤 홍역 증상이 발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환자는 미국 밖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역은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공기 중으로 빠르게 번져나가며, 중상으로는 고열과 기침, 콧물, 눈 충혈에 두드러기나 붉은 반점 등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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