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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러타인, 샴버그, 스코키 뜬다

한인사회연구원 상반기 포럼

"팰러타인, 샴버그, 스코키가 뜬다".

지난 20일 한인사회연구원이 주최한 2017년 상반기 포럼에서 이진만 드폴대 경제학 교수가 밝힌 투자 유망지역이다. 이날 글렌뷰 도서관에서 열린 포럼에는 이 교수와 이완희 시티스포츠 공동대표가 각각 '부동산 통계자료'와 '비즈니스 공동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드폴대 주택연구소에서 발표한 2016년까지 부동산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16년 쿡카운티 주택증가율이 6%였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한인 밀집 지역인 노스브룩, 윌멧, 위넷카 지역의 증가율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 팰러타인, 샴버그, 에반스톤, 스코키의 증가율은 높았다.

시카고 시의 경우 다운타운과 북동쪽 레이크, 링컨파크, 로간 스퀘어 지역 부동산 가격은 2007년 금융위기 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카고 시에서 진행한 606 블루밍데일 트레일 프로젝트와 오바마 도서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재개발에 대한 기대로 서쪽과 남쪽지역에서 10%이상의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완희 시티스포츠 공동대표는 공동 투자 사업의 성공 사례를 설명했다. 그는 한인 비즈니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개인과 가족위주의 영세사업에서 벗어나 공동투자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사업의 규모와 이익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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