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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폰드파크 시신은 갱단…히스패닉 조직 MS-13

<속보> 베이사이드 인근 오클랜드가든에 있는 앨리폰드파크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시신은 히스패닉계 갱 조직 'MS-13'의 멤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5월 23일자 a-6면>

23일 뉴욕시경에 따르면 심하게 부패한 상태로 발견된 시신은 MS-13 갱 멤버 훌리오 바스케즈(16세)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바스케즈가 현장에서 살해됐는지 또는 다른 곳에서 살해된 뒤 시신이 유기된 것인지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스케즈는 지난 21일 오후 1시55분쯤 조류 관찰을 하던 주민에 의해 76애비뉴와 클로버데일 로드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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