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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마당] 문 대통령에 기대 크다

전직 대통령의 불통과 국정농단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마음을 잡지 못했던 악몽이 사라지고 겸손과 신선함, 가난한 자의 이웃으로서 참신한 서민지도자로 자리매김하는 문재인 대통령께 축복의 기도를 드립니다.

경남중고 동문으로 필자는 16회이니 문 대통령은 약 10년 정도 후배이며, 외할머니가 문씨 집안이니 핏줄로도 연결되어 있어 자못 자랑스럽습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명언으로 문민정권을 창출한 김영삼 대통령과 함께 두 분이나 대통령이 나왔으니 경남·부산 수재의 명문의 자랑이자 빛나는 역사가 흐뭇합니다.

국내 문제는 차분히 적폐를 분석하여 경제 충격이 되는 재벌문제는 전향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오늘날 사회는 경제 부강이 급선무입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체육·문화 교류는 점진적 개방이 필수입니다.



소란한 북한 핵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핵을 가진 열방들은 그 누구도 일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우주에는 주인이 있고, 땅을 만든 분은 엄연히 살아계십니다. 땅을 망하게 하는 자가 광란을 치기 전에 유황불로 사라지게 하신다고 성서에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류의 적폐는 어김없이 조물주의 심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물이 아닌 불로 심판하신다고 예고했습니다. 창조주는 땅위의 교만한 자들을 가장 싫어합니다. 북한 핵은 하늘의 심판을 받기 전에 대화와 타협으로 평화적인 해결을 해야할 것입니다.

박원철·미드웨이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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