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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전국 흔든 노무현, 그 기적의 역전 드라마

지지율 2% 후보가 대통령이 되기까지

감독: 이창재
출연: 노무현, 이화춘, 유시민, 안희정, 문재인
러닝타임: 110분
상영등급: 12세 관람(한국)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다룬 영화 '노무현입니다' (감독 이창재)가 미국에서 개봉하다.

국회의원, 시장 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 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 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이다.

25일 한국에서 미리 개봉한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한국영화 중에서 예매율 1위를 달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금요일 6월 2일 CGV 부에나파크 극장에서 북미 개봉을 확정지었다.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회 상영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CGV 무비핫딜 전국 7개관 전관 매진을 기록한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현재 한국에서 100개가 넘는 개봉관 확보에 성공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역사가 기록한 '정치인' 노무현뿐만이 아니라 '사람'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지지율 2%의 꼴찌 후보가 어떻게 대선후보 1위가 될 수 있었는지 그 드라마틱한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상영시간은 CJ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를 참조하면 된다.

줄거리

국회의원, 시장 선거 등 출마하는 선거마다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선 당시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도입된 새천년민주당 국민참여경선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다.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도시에서 치러진 대국민 이벤트. 쟁쟁한 후보들과 엎치락뒤치락하며 제주 경선 3위, 울산 1위, 그리고 광주까지 석권한 지지율 2%의 꼴찌 후보 노무현이 전국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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