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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아파트 렌트가 제일 비싼 5곳

LA에서 아파트 임대료가 제일 비싼 동네 5곳이 발표됐다.

부동산 웹사이트 아파트먼트 리스트가 발표한 리스트에 따르면 아파트의 렌트를 올리는 가장 주요한 요인은 역시 위치였다. 아파트먼트 리스트의 앤드류 우 디렉터는 LA위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놀 거리 혹은 바다가 얼마나 가까운지가 아파트 렌트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웨스트체스터: LA국제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곳에 살기를 원한다. 여러 가족이 한 곳에 살 수 있는 스타일의 집도 많기 때문에 수요가 몰리는 편이다. 투베드룸의 경우 중간값이 3593달러며. 원베드룸도 2814달러에 달한다.

▶브렌트우드: 윌셔 불러바드 북쪽에 있는 이 동네는 수많은 유명인사들의 거주지로 유명하다. 특히 번디 드라이브 부근이 인기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베드룸 중간값은 4000달러며 원베드룸의 경우 2298달러다.



▶할리우드 힐스: 할리우드 불러바드 북쪽으로 펼쳐진 동네며 언덕 위에는 수백만 달러를 호가하는 주택들도 즐비하다. 아파트 자체를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렌트가 천정부지로 솟았다. 투베드룸 중간값은 4125달러. 원베드룸은 2108달러다.

▶웨스트우드: UCLA에 가깝기 때문에 아파트는 많지만 그만큼 학생 수요가 많기 때문에 방값은 매우 비싸다. 투베드룸의 경우 4250달러 정도 줘야 구할 수 있다. 원베드룸의 중간값 또한 2800달러를 훌쩍 넘긴다.

▶베니스: 보헤미안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했던 곳이지만 이제는 완전히 고급주택가로 변모했다. 바닷가에 가깝다는 것이 최대장점이다. 스냅챗을 비롯한 IT기업들 또한 이곳에 몰려있어서 렌트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 투베드룸의 중간값은 5448달러다. 원베드룸도 3400달러 이상 주지 않으면 구하기 힘들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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