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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백 처치서 성추행…청소년 그룹 멘토 체포

레이크포리스트 지역 유명 교회인 '새들백처치'에서 중학생 그룹을 담당하던 30대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이 교회는 미국내 10대 대형교회로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널리 알려진 릭 워렌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셰리프국(OSCD) 성범죄전담반에 따르면 지난 25일 새들백처치에서 7~8학년 그룹의 멘토를 담당해온 루벤 뮬렌버그(32)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음란 행위 및 부적절한 신체 접촉 등 성추행 혐의로 체포했다.

OCSD 제이비 블라쇼 공보관은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는 2명으로 모두 14세 소년들이며 성추행은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교회내에서 이루어졌다"며 "뮬렌버그는 6년 넘게 자원봉사를 통해 청소년 멘토 역할을 담당해왔는데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며 제보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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