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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알파벳 시총 1조 달러 유력

애플도 아직 넘지 못한 벽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과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시가총액 1조 달러가 유력한 기업들로 평가됐다.

CNBC가 에쿼티 분석 전문가 마이클 그래햄의 전망을 인용, 지난 달 3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마존과 알파벳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크며, 두 테크기업은 애플의 시가총액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아마존은 지난 달 30일 뉴욕증시에서 장중 한 때 처음으로 주당 1000달러를 넘어서며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팩트셋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주가 1000달러 이상 기업은 구글, 프라이스라인닷컴, 버크셔 해서웨이 등 14개에 불과하다.

구글은 2013년 주당 1000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그래햄은 아마존 주식이 2~3년 내에 주당 1150달러까지 갈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30일 종가 기준으로 아마존 시가총액은 4775억 달러, 알파벳은 68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8000억 달러 수준으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그래햄은 특히, 투자자들은 이제 아마존이 내부적으로 어떤 사업을 인큐베이트하고 있는 지를 잘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도 조언했다. 아마존 주가는 31일 994.62달러, 알파벳은 987.09달러로 마감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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