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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점에서 마약도 팔아?

사마미시 파파 존스 피자점
5명 종업원들 체포

사마미시에 있는 파파 존스 피자점에서 피자뿐만 아니라 마약까지 종업원들이 판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킹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마미시와 벨뷰 경찰은 지난 몇 달동안 수사를 해온 끝에 지난 2일 파파 존스 피자점을 수색해 피자점 현금출납기와 안에서 마약 잔류성분을 발견했으며 5명의 종업원들을 중범죄 마약 혐의로 체포했다.

사마미시 경찰은 지난 12월에 이곳의 종업원이 피자점에서 마약을 팔고 파파 존스 주차장에서 마약 거래를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
그후 위장 형사들이 노스이스트 228에브뉴 721번지에 있는 이 피자점에 가서 두명의 종업원들로부터 마약을 샀다. 한 종업원은 형사에게 사마미시와 벨뷰에 있는 다른 마약 딜러를 소개해 줘 이들로부터 형사들이 마약을 샀다.

사마미시와 벨뷰 경찰은 2일 새벽 6시에 4건의 수색영장으로 18세부터 26세까지의 4명의 종업원들을 체포했다. 5번째 18세 종업원은 그날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벨뷰 사우스이스트 뉴포트 웨이 15100브락의 가정집을 비롯해 사우스이스트 242웨이 100브락, 노스이스트 204 에브뉴 1500브락, 그리고 사마미시의 파파 존스 피자점을 수색했다.

경찰은 2만8000불의 현금과 차량, 코케인, 엑스터시. 마리화나, 옥시코돈, LSD, 메타페타민 등을 압수했다.
특히 파파 존스 피자점에서 경찰은 여러 곳에서 마약 흔적을 조사했는데 현금 출납기와 세척장에서 코케인 잔류성분을 발견했다.
이에따라 공중위생 당국이 와서 파파존스와 함께 청소를 했다. 경찰은 이후 다시 피자 만드는 지역을 재조사했으나 코케인 오염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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