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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김 중위 우주비행사 후보

차세대 우주선 프로젝트에
12명중 한명으로 최종 선발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후보생에 한인 해군장교가 발탁됐다.

NASA는 7일 해군 특수전여단(Navy Seal) 소속 한인 조니 김 중위(사진) 등 차세대 우주선 프로젝트에 참여할 12명의 남녀 우주비행사 후보생을 최종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생은 LA에서 태어나 샌디에이고대(University of San Diego) 수학과를 졸업한 뒤 하버드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해군 특수전여단에서 군의관, 스나이퍼 등으로 활약했다. NASA에 선발된 우주비행사 후보생은 앞으로 2년간 훈련생활을 거친 뒤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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