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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가이드] 공유경제 개념의 부동산 투자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분양 중인 평창 라마다호텔은 소유·이용·매매 가능
노후생활대책으로 연 8%의 수익도 가능해 관심 커


지난주에 은퇴를 하고 경제생활을 통한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30년 이상을 살아야 하는 은퇴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금은 은퇴자들뿐 아니라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저물가, 저금리의 불안한 시대다. 그래서 젊은이들도 불안한 미래에 투자하기보다는 현재의 생활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게 되었고 이런 삶을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라고 한다.

욜로족들은 불안한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현재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을 즐기는 생활을 한다고 하니,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지금 가지고 있는 돈으로 윤택하게 사는 것이 바로 풍요한 삶이라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욜로족들은 여행을 많이 하고, 수입의 상당 부분을 취미생활에 소비하지만 자신이 즐기고 소유하는 기쁨 때문에 낭비라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여행을 즐기고 여유롭게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은 누구나가 꿈꾸는 일이기도 하다. 주위에는 오랫동안 열심히 일하고 지금 힘들어도 참고 견디면, 나중에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부를 축적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어느 정도 모아놓은 돈이 있어도 과거와 같이 은행에 넣고 다달이 나오는 이자로 노후를 지내려고 해도 이자율이 너무 낮아 불가능하다.

부동산에 투자를 하려고 해도 가격이 너무 올라 매물을 찾기 어렵고, 사고나서도 소유부동산에서 기대한 만큼 수입이 없을 수도 있다. 이때 대안으로 자기 소유의 부동산을 자신도 사용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남에게 렌트를 주어 소득을 얻는 방법이 있다. 이런 경제형태를 '공유경제'라고 하는 데 1980년 대에 시작돼 이미 미국 경제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2050년 께에는 공유경제가 차지하는 비율이 40%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즉 본인 소유의 자산을 보호조치 아래 공정하고 정당하게 운영하여 제대로 세금을 내며 소득을 얻는 것인데 좋은 예가 평창에 짖고 있는 라마다호텔이다.

호텔의 객실을 구입하게 되면 필요할 때는 본인이 사용하면서도 연 8%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만 달러짜리 호텔 객실을 구입하면 연 1만6000달러의 수익이 생기고 이에서 세금과 기본비용을 빼면 월 1000달러 정도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는 언제나 매매도 가능하다.

특별히 평창은 빼어난 주위 환경은 물론이고 경포대가 있는 강릉, 양양, 속초, 대관령 등이 가깝고, 올해 개통되는 고속전철(KTX)을 타면 서울에서 50분, 인천공항에서 70분 거리에 있다.

그리고 오대산국립공원 안에 속해 있어 개발이 제한되어 투자상으로 안정된 수요가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일 것이다. 거의 사철,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이곳은 특히 해발 700m높이로 인체에 가장 이상적인 고도이기 때문에 유난히 고가의 별장이 많다.

그리고 근처의 양양국제공항은 무비자입국이 가능하고, 속초항에 외국의 크루즈 선박들을 유치하게 되어있어 앞으로 국제적 관광지로 발전하여 세계적 명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물론 호텔의 다양한 부대시설과 주위의 스키장, 골프코스 등을 이용할 때도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고국방문시 1년에 15일을 무료로 이용하며, 친지가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호텔식 별장을 마련하고, 동시에 1년 내내 수익을 얻을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문의:(818)497-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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