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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트럼프의 수사중단 요청 명령으로 인식"…첫 육성 폭로(종합2보)
"美정부, 나와 FBI에 대해 거짓말·명예훼손" 해임 한달만에 상원서 세기의 증언
"트럼프, FBI국장 유지해주고 대가 얻으려 해…플린 수사중단 요구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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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입력 2017/06/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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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우리 만남 거짓말할 것 걱정해 메모, 녹음테이프 있기를 바란다"
"사법방해인지는 내가 판단할 입장 아냐" 육성 외압폭로에 '탄핵론' 급물살 전망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지휘하다가 해임된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이 8일(현지시간) '세기의' 공개 증언을 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수사중단 외압을 공식으로 확인했다.



코미 전 국장은 지난달 9일 해임된 이래 한 달여 만에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해 첫 육성증언을 통해 "해임 직후 미 정부가 FBI가 혼란에 빠져있고 형편없이 지휘됐으며, 직원들이 리더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말함으로써 나와, 더욱 중요하게는 FBI의 명예를 훼손하는 선택을 했다"며 "그것들은 의심할 여지 없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수사중단을 '명령'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요청'을 '명령'으로 인식했다고 밝혀 러시아 수사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외압'을 공식으로 확인했다.

플린 전 보좌관은 러시아의 미 대선개입 및 트럼프캠프와의 내통 의혹의 '몸통'으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세르게이 키슬랴크 주미 러시아 대사와 접촉해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를 논의하고도 거짓보고를 한 사실이 들통이 나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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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트럼프, FBI국장 유지시켜주는 대신 대가 얻으려해"(속보)

코미 "트럼프정부 의심할 여지 없이 거짓말 퍼뜨려"(속보)

코미 "플린, 러시아 수사 관련 법적 유죄될수 있는 위험한 상태"(속보)

코미 "트럼프, 러시아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청은 안해"(속보)

코미 "트럼프의 요청 매우 충격적" 수사중단 요구 비판(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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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트럼프정부가 나와 FBI 명예훼손"…러'스캔들 첫 공개증언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지휘하다가 해임된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이 8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공개증언을 했다.

코미 전 국장은 지난달 9일 해임된 이래 한 달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한 첫 육성증언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나와 FBI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미리 공개한 서면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중단 외압을 행사했음을 시사하고 충성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던 그는 자신의 해임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수사 때문이라고 TV에서 밝혀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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