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임병원 아시안서비스, NJ 보건국 건강 증진상 수상
홀리네임병원 아시안헬스서비스가 뉴저지주정부의 주민 건강 증진상을 수상했다.주 보건국은 올해 처음 제정된 '주민 건강 히어로상(Population Health Heroes Award)'의 주인공으로 홀리네임병원 아시안헬스서비스를 지난 7일 선정.발표했다. 아시안헬스서비스는 지난 2008년 이 병원에서 시작된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KMP)이 한인과 더불어 중국.일본.필리핀.인도계 등 다양한 아시안 이민자에게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생긴 부서다.
병원 측은 "한인을 포함, 연간 6만 명이 넘는 아시안 이민자들이 아시안헬스서비스를 통해 무료 건강검진, 유방암 조기검진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이 같은 점이 인정돼 수상한 것 같다. 앞으로도 한인 주민들이 평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병원 측은 선착순 100명에게 유방암 무료검사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201-833-3399.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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