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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멈 페이먼트만 하면 평생 '빚잔치'
'카드 빚' 상환에 악영향 6가지
분위기 휩쓸린 소비 금물
재테크 등 재정계획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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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6/12 경제 2면    기사입력 2017/06/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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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카드 사용이 늘면서 크레딧카드 총부채 규모도 1조 달러를 넘어섰다. 가구당 평균 8377달러. 특히 일부는 크레딧카드 빚이 2만~3만 달러에 이르는 등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CNBC가 크레딧카드 빚이 늘면 하지 말아야 할 6가지를 소개해 주목된다.

▶ 미니멈 페이먼트

크레딧카드 빚은 리볼빙(revolving) 부채이기에 한 번에 갚을 필요가 없고 최소한의 금액만 갚아도 된다. 당장 갚아야 할 부담이 적기에 상당수의 소비자들은 미니멈 페이먼트를 선택한다.

하지만 미니멈 페이먼트를 하면 원금은 거의 갚지 못하고 대부분 이자만 내는데 급급하게 된다. 실제로 미니멈 페이먼트만 해서 카드 빚을 모두 갚으려면 더 이상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원금의 최소 3~4배를 내게 된다. 따라서 가능하면 미니멈 페이먼트 외에 조금이라도 추가로 갚는 것이 카드 빚을 빨리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분위기에 휩쓸린 소비

카드 빚이 많다는 것은 소득이 소비보다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에서 친구나 친지와 똑같이 쇼핑하고 소비하는 것은 결국 더 많은 카드 사용으로 이어진다.

특히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이런 추세는 더욱 심해졌다. CNBC는 "당신 스스로의 삶을 사는 것이 안정적인 경제 생활을 유지하는 첫 번째 원칙"이라고 조언한다.

▶ 부채 외면

부채가 어느 정도 선을 넘으면 관리가 힘들어진다. 이러한 때 부채가 있다는 것을 외면하고 관리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이는 개인 파산이라는 비극적 결말을 맞는 경우가 많다.

▶ 외식

외식이 습관화되면 부채를 줄이기 힘들다. 당장 큰 돈이 나가는 것 같지는 않지만 한달을 모아보면 상당한 금액이 지출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게 생활비를 절약하는 지름길이다.

▶ 다른 재정목표

일반적인 직장인이 부채를 갚으면서 투자까지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일반 직장인이 투자를 해서 크레딧카드 이자율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기도 쉽지 않다. 현재 크레딧카드 평균 이자율은 거의 15%를 넘어간다. 투자로 이를 만회하려면 연평균 20% 이상의 수익률을 올려야 하는데 이는 투자 전문가도 쉽지 않다. 따라서 우선 크레딧카드 빚을 갚은 후 새로운 재정목표를 세우는 게 현명하다.

▶ 카드 사용

크레딧카드나 데빗카드를 사용하면 절제 및 관리가 쉽지 않다.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이기에 현금에 비해 쉽게 사용하는 데다 자신에게 정확하게 얼마의 여유가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더욱이 현금을 사용하면 얼마나 돈이 빨리 빠져나가는지 금방 실감하게 된다. 이 때문에 재정전문가들은 가급적이면 현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재정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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