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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계세요] 할인매장 구입 제품…건전지·육류·비타민도 절약

코스트코나 샘스클럽 등 대형 할인매장에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구입했다 다 쓰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용량 제품도 현명하게 구입한다면 많은 절약이 될 수 있다. 마켓워치가 추천한 대형 할인매장에서 구입하면 유리한 10가지 제품을 소개한다.

1.건전지: 건전지는 오래 두더라도 질이 떨어지거나 전력이 소진되지 않는다. 박스로 구입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낱개로 구입하면 최소 3~4배 이상의 비용이 더 들어간다.

2.선물카드: 영화관, 식당, 스파 등의 입장권이나 선물권은 보통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3.비타민: 유효기간이 있긴 하지만 보통 2년 이상이다. 매일 먹는다면 가격 면에서 전문 스토어보다 할인매장 구입이 유리하다. 하지만 구입 전에 온라인 가격과 비교해 선별 구입하는 것이 좋다.



4.병물: 야외활동이나 운전시, 또는 자녀들 도시락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대용량으로 구입해도 무방하다. 박스로 구입하면 병당 10센트 정도지만 일반 편의점에서 구입하면 10배 비싼 경우도 흔하다.

5.육류: 식료품은 식당 업주가 아니라면 대량 구입이 좋은 방법이 아니지만 육류는 예외다. 육류는 냉동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형 할인매장의 육류 가격은 일반 수퍼마켓과 크게 두배의 가격 차이가 난다.

6.기저귀: 기저귀를 낱개로 사는 사람은 없지만 의외로 할인매장의 포장이 무겁다고 구입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소규모 포장과 비교해 최대 20~30% 이상 값 차이가 난다.

7.카드: 크리스마스나 연하장을 많이 보내야 한다면 시즌이 되기 전이나 지난 후에 대량으로 사두면 큰 절약이 된다. 낱개로 사는 것보다 5~8배 저렴하다.

8, 명절 용품: 부활절, 밸런타인스데이, 크리스마스, 생일 등 각종 기념일에 필요한 포장지와 장식 용품은 미리 큰 사이즈로 사서 잘 보관하면 바쁜 시기에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9. 술: 와인, 보드카, 양주 등 주류를 박스로 사두면 유용하다. 이 역시 3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10. 콘택트렌즈: 처방전이 자주 바뀌는 것이 아니라면 렌즈를 대량으로 구입해 놓으면 편하다. 3~6개월 용량을 박스로 판매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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