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신재현 총영사, 외교정책비서관 내정

대미외교 강화 위해

신재현(사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국가안보실 산하 외교정책비서관에 내정됐다.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내정자는 외시 21회로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총영사관 영사,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북미국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4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로 부임했다.

신재현 총영사는 SF총영사관 부임후 북미국장 등 대미 외교 일선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살려 한미동맹 발전에 힘을 기울여 왔으며,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과 권익 향상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신재현 총영사가 그동안 대미 외교라인 일선에서 근무를 해왔기 때문에 새 정부에서 트럼프 행정부와의 외교관계를 풀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외교정책비서관에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현 총영사에 대한 외교정책비서관 발령은 수일내로 공식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표 전까지 신 총영사는 총영사관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한편, 신 총영사가 외교정책비서관으로 내정돼 귀국하면 공석인 SF총영사 후속 인사때까지는 김지민 부총영사가 총영사 대행을 맡아 공관을 운영하게 된다.



최정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