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역시 반갑고 즐거웠다!”

경제인 초청 골프대회
친선과 네트워크 잔치

경제인들의 골프 축제 ‘2017년 경제인 초청 친선 골프대회’ 가 지난 3일 스틸캐년 골프코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보 샌디에이고 지사가 주최하고 기아자동차와 대한항공, 삼성전자,농심아메리카,현대트랜스리드 등 20여개 기업이 매년 후원하고 있는 이 대회는 샌디에이고 카운티를 중심으로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북부 마킬라도라 지역과 남가주 한인 경제인 및 전문직 종사자들의 친선과 정보교환,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있다.
8년째 지속되는 동안 경제인들의 대표 이벤트로서 규모와 권위면에서 최고라 인정받고 있는 이 대회에는 중앙일보 미주본사 임광호 사장, 삼성전자(SAMEX) 김경진 법인장, 현대트랜스리드 이경수 법인장, 기아자동차 미주법인 손장원 법인장 등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자 12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대회 후 시상식을 겸한 디너 행사에서는 각 참가자를 소개하고 경품추첨을 통해 대형TV, 한국행 왕복 항공권, 골프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나눴다.
한편 PGA 클래스 A회원인 양영준 티칭프로는 심사위원을 맡아 경기운영방식과 채점방식을 설명하고 74타 동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와 챔피언를 비롯한 입상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메달리스트 이경섭▷챔피언 김종각▷1등 김태암▷2등 김희곤▷장타상 이동걸▷근접상 한세구, 김재홍
서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