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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2분기 재산세 10% 오른다
쿡카운티 북부 주거용은 6.5% 인상
경찰, 교사, 소방관 연금 확대 목적
잇따른 재산세 인상에 시민들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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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6/15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06/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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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시내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가 2분기부터 주거용은 10%, 상업용은 9.3%가 각각 오른다.

예컨대, 주택의 경우 22만4500달러 가치의 주택 보유자는 전년에 비해 363달러가 추가돼 4000달러가 부과된다.

상업용 부지는 9.3%가 올라 27만 달러 가치의 상업용 부지의 경우 인상분은 1150달러에 달한다.

재산세 인상의 원인은 시카고 시청과 공립학교가 부담하는 경찰, 소방서, 교사 연금 때문에 시 예산이 확대돼 재산세 책정에 인상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시카고시는 이번 재산세 인상으로 총 1억900만 달러의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카고시는 또한 향후 2년간 추가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확대된 세수의 60%는 시카고 공립학교의 지원을 위한 교육 예산 2억 7200만 달러를 충당하기 위해 투입된다. 증세로 인해 확보된 세수는 지난 10년 동안 충당하지 못한 '시카고 교사 연금 기금'(Chicago Teacher's Pension Fund)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경찰, 소방관 연금제도 확대를 위해 2015년 람 이메뉴엘 시장이 승인한 예산 5억4300만 달러에 이번 세수 확대분의 20%가 투입된다. 나머지는 시의 일부 부서의 예산으로 사용된다.

시카고트리뷴은 시카고시의 재산세 인상에 대해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쿡 카운티 교외 지역 쿡카운티의 남부 3.9%, 북부 6.5%의 주택 재산세가 인상됐다. 따라서 북부지역 주택(29만9100달러 기준)의 재산세는 433달러 인상된 7118달러를 납부해야한다. 남부지역 주택 (16만3000달러 기준)는 192달러 인상된 5179달러를 납부해야한다.

또한 북부 교외지역의 상업용 부지의 재산세는 4.2% 감소했으며 남부 교외지역 경우는 3% 상승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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