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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5월 실업률 사상 최저

40년전 기록 시작 이래 최저 4.5%
시애틀 메트로 지역 경기 계속 좋아

시애틀 등 워싱턴주의 경기가 계속 좋아 지난 5월 워싱턴주 실업률이 40년전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워싱턴주 고용 안정국(ESD)이 지난 1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워싱턴주 실업률은 지난 4월 4.6%에서 5월에는 4.5%로 더 내려갔다.

특히 연방 노동국이 계절적으로 조정한 예비 일자리 추정 통계에서는 시애틀-벨뷰-에버렛 메트로 지역 실업률은 지난 5월 3.3%로 낮았다. 이것은 전달과 변함이 없는 것이어서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경기가 계속해 좋은 것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워싱턴주 전체의 지난 5월 실업률 4.5%는 미국 실업률 4.3%보다는 조금 높은 것이다.



워싱턴주 고용 안정국은 지난 5월 워싱턴주의 노동력은 369만명으로 지난 4월과 변함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노동력이란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포함한 것이다. 5월 노동력 369만명은 4월보다 100명이 줄어든 것이지만 1년전 같은 기간보다 5만9100명이 늘어난 것이다.

시애틀-벨뷰-에버렛 메트로 지역의 5월 노동력은 4월보다 3100명이 줄었다. 그러나 1년전 같은 기간보다는 3만600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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