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민 스폰서 자격 강화
4인가정 소득 3만1500불 돼야 부모초청 가능
연방보건부가 13일 발표한 빈곤층 규정 지침서에 따르면 빈곤선 기준이 지난해에 비해 2% 정도 상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표참조
이 지침서는 1인인 경우 연 가구수입이 9천3백10달러 이하를 빈곤층으로 규정했으며 2인 가족은 1만2천4백90달러 3인 1만5천6백70달러 4인 1만8천8백50달러 이하를 빈곤층으로 정했다
또 5인 2만2천30달러 6인 2만5천2백10달러 7인 2만8천3백90달러 8인은 3만1천5백70달러로 각각 빈곤선을 설정했다 8인 이상은 1명당 耳천1백80달러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가족이민 스폰서의 자격 조건도 소폭 상향 조정됐다
가족이민 스폰서가 되기 위해서는 초청 대상자 수를 합해 빈곤선의 1백25% 이상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4인 가정이 부모를 가족이민으로 초청하려면 6인 가정의 빈곤선인 2만5천2백10달러의 1백25%인 3만1천5백12달러50센트 이상의 수입이 있거나 그에 상응하는 자산이 있어야 재정보증(양식 I-864)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해의 3만8백50달러에 비해 6백62달러50센트가 증가된 것이다
한편 알래스카주와 하와이주의 빈곤선은 다른 48개주에 비해 4인가족 기준으로 각각 4천7백20달러 2천8백30달러 높게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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