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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수퍼마켓 체인 홀푸드 인수
인수가 총 137억불 달해
그로서리 시장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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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7/06/17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7/06/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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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이 유기농 수퍼마켓 체인 홀푸드를 인수하며 그로서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16일 AP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홀푸드를 주당 42달러, 총 137억 달러에 인수.합병하기로 합의했다. 주당 인수가는 15일 홀푸드 주식 종가보다 27% 높은 수준이다.

홀푸드는 인수.합병 후에도 현재의 브랜드를 유지하며 독립 사업부로 운영되고 기존 경영진도 유임된다.

이번 인수.합병은 아마존이 그로서리 부문 등으로 오프라인 소매사업을 확장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마존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그로서리 시장 진출에 대한 야망을 보여왔다. 이미 2008년에 온라인 기반 그로서리 딜리버리 서비스인 '아마존프레시(AmazonFresh)'를 론칭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자동화 된 오프라인 그로서리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소매업까지 영역을 넓혔다.

미국 내에만 300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아마존이 홀푸드를 인수하면서 연간 7000억~8000억 달러 규모의 그로서리 시장 판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두 업체 간 인수합병 소식이 전해진 후 16일 오전 뉴욕증시에서 홀푸드 주식은 주당 42달러까지 치솟았고 아마존 주가도 3.3% 상승했다. 반면 경쟁업체인 월마트.타겟.코스트코 등의 주가는 급락세를 보였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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