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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죽이고 탈주한 흉악범들 차 훔치려다 집 주인에게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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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6/17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7/06/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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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을 죽이고 탈주한 재소자 2명이 탈주 3일 만에 평범한 집주인에게 붙잡혀 바닥에 제압당해 있는 모습. [CNN캡쳐]
교도관을 죽이고 탈주한 재소자 2명이 탈주 3일 만에 평범한 집주인에게 붙잡혀 바닥에 제압당해 있는 모습. [CNN캡쳐]
교도관 2명을 죽이고 무기를 탈취해 도주한 조지아주 흉악범 2명이 경찰의 추적을 피해 3일 동안 260마일을 달아났으나 어이없게도 평범한 시민들 손에 붙잡혔다.

CNN방송은 16일 지난 13일 조지아주 푸트남카운티에서 호송버스를 타고 가다 교도관을 죽이고 탈주한 재소자 2명이 15일 테네시주 네쉬빌 인근에서 차량을 훔치기 위해 한 주택에 들어갔다가 이를 목격한 집주인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탈주범들은 무장강도 혐의로 기소된 도니 러셀 로와 역시 무장강도로 복역 중인 리키 더버스로 교도관들의 권총을 빼앗아 탈주한 뒤 차량 5대를 훔치고 집 2곳을 털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조지아에서 테네시주로 넘어갔다. 15일 테네시주 셀비빌에서 노인부부가 사는 집에 침입해 옷가지와 식품, 귀중품을 빼앗은 뒤 차까지 훔쳐 달아났다가 뒤늦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으나 잡히지 않았다.

흉악범들은 숲속에 숨어있다 오후 늦게 차량을 훔치기 위해 한 주택으로 숨어들었으나 창문으로 이를 목격한 집주인이 옆집 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두 시민이 총을 들고 나가 흉악범을 제압했다.

경찰의 추격을 받으며 총을 잃어버린 흉악범들은 집주인이 갑자기 총을 들이대는 바람에 두 손을 들고 무릎을 꿇어야 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집주인에게는 현상금으로 내걸었던 13만 달러가 주어졌다.

신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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