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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피해자도 체포 시도…이민자 무차별 단속 논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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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6/19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06/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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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를 향한 무차별 단속이 계속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6일 퀸즈 형사법원에서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법원 건물 안에서 중국계 인신매매 범죄 피해자를 체포하려 했다. 변호사 및 판사의 제지로 가까스로 체포 위기는 넘겼으나 "인신매매 피해자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안겨주려 했다"는 비난이 나왔다.

WNYC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불법 마사지 혐의로 체포됐었으나 인신매매 상황이 인정돼 피의자가 아닌 피해자로 HITC 심리에 참석했었다.

2011년 9·11 테러 당시 구조 작업을 도왔던 이민자도 ICE에 의해 체포돼 구금된 상태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카를로스 험버토 카도나(48)는 9·11 테러 사건 현장을 수습하는 위험한 일을 헌신적으로 수행했으나 지난 2월 ICE에 의해 구금돼 추방을 앞둔 신세가 됐다.

카도나의 아내는 "남편은 테러 현장을 수습하느라 나쁜 연기를 계속 들이마셨다. 그 결과 그는 폐병을 가진 채 살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카도나의 변호인은 "그는 진정한 미국인이다. 미국을 위해 살아왔지만 이제는 컬럼비아로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고 항변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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