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사람과 사람, 문화로 이어준다

MD 브리지웨이 커뮤니티 교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풍성

 하워드 카운티 컬럼비아에 있는 브리지웨이 커뮤니티 교회(데이비드 앤더슨 목사)가 17일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한국 전통문화와 음식을 선보였다.

 브리지웨이 교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메릴랜드 내 한국 전통문화 단체들이 대거 나섰다. 이희경 무용단을 비롯해 하늘소리 연주단(단장 조경미), 서순희 무용단의 전통문화 공연과 남스 태권도장(관장 남정구)의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다.

 또 가든교회 중창단의 찬양과 한글 서예가 권명원씨의 작품 전시회와 한글 이름 쓰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을 위해 푸짐한 한식도 제공했다.



 브리리웨이 한국문화의 날 행사는 5년 전 이 교회에 출석하는 한인들이 친교 모임으로 시작해 3년 전부터 공개 행사로 전환했다. 교회 내 한인과 다문화권 사람, 지역 사회와의 교감을 위해서다.

 한편, 브리지웨이 커뮤니티 교회에는 한인을 포함해 모두 52개국 출신들이 출석하고 있다. 현재 교인 수는 5000여 명에 달한다.  


허태준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