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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풍에 토네이도까지

몽고메리 실버스프링 상륙
주택 2채 전파
 

 19일 저녁 워싱턴 일원을 강타한 폭풍우 속 메릴랜드 몽고메리 실버스프링 지역에는 토네이도까지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48분부터 1분간 실버스프링 데니스 애비뉴를 따라 반경 100마일 크기에 시속 70마일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규모로는 나뭇가지를 부러뜨리거나 간판을 부수는 규모의 EF0이다.

 비록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쓰러진 나무가 집을 덮치면서 주택 2채가 전파되는 등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워싱턴 일원에서는 2만 7000가구의 전기가 끊기기도 했다.

 토네이도 등급은 지난 2007년 개량 후지타 등급으로 측정한다. 위력은 EF0~EF5 등급으로 분류한다. 등급이 높을수록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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