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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제일IC은행으로…

지주회사 설립하고 상호변경
“자본유연성, 사업 다각화 유리”

제일은행(행장 김동욱)은 최근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제일IC은행’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일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은행지주회사인 ‘퍼스트 IC 코퍼레이션’(FIRST IC CORPORATION)을 설립했다. 이에 따라 제일은행 주주들은 자동적으로 ‘퍼스트 IC 코퍼레이션’의 주주가 됐다. 또 지난 4월부터 제일은행의 영문명을 ‘퍼스트 인터컨티넨탈 뱅크’에서 ‘퍼스트 IC 뱅크’(FIRST IC BANK)으로 변경했다. 한글 이름은 ‘제일IC은행’이다. 은행 관계자는 “미국 은행들의 70% 정도가 지주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주회사 설립으로 자본 유연성을 갖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주사 설립과 함께, 은행 지점 확장을 통한 성장도 이어가고 있다.

제일IC은행은 지난 5월 텍사스주 캐롤톤 지역에 지점을 오픈했다. 조만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은행 입점 소식을 알릴 계획이다. 또 노크로스 지점도 오는 8월 문을 연다.



은행 관계자는 “7월부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택모기지 서비스도 제공한다”면서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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