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퀸즈 로펌 한인 법무사…8만불 갈취 혐의 체포

퀸즈 잭슨하이츠의 한 로펌에서 일했던 한인 법무사가 주택 융자 조정(loan modification)을 해준다며 의뢰인을 속여 8만 달러를 갈취한 혐의로 퀸즈검찰에 체포됐다.

21일 퀸즈검찰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로펌 법무사로 일했던 김현도(영어이름 Billy Kim.40)씨는 주택 압류 위기에 놓인 로펌의 의뢰인에게 접근해 융자 조정을 해주겠다며 모기지 월 페이먼트를 자신에게 납부할 것을 요구해 7만 달러를 가로챘다. 김씨는 이러한 문제로 해고된 뒤에도 2015년 또 다른 사람의 융자 조정을 해준다고 속여 1만 달러를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중절도와 신분도용, 위조서류 소지 등의 혐의로 20일 열린 인정신문에서 2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