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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카운티 베이커 이그제큐티브, 주지사선거 출마 선언

민주당 당내 경선 치열할 듯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러션 베이커 이그제큐티브가 내년 메릴랜드 주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베이커 이그제큐티브는 21일 발표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 “누구 하나 뒤처지지 않는 메릴랜드를 건설할 때”라면서 “냉소와 불만으로 우리를 분열하려는 시도에 침묵하지 않기 위해서 주지사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서는 베이커는 풍부한 정치 경험과 흑인 커뮤니티를 배경으로 민주당 내 다른 후보보다 큰 강점을 가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베이커는 지난해부터 주지사 출마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도 공격적으로 선거자금을 모으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출마 선언과 더불어 앞으로 선거자금을 모으는 파워를 증명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민주당 텃밭에서 재선을 노리는 래리 호갠 주지사는 이미 5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내년 선거까지 최대 2000만 달러를 모금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민주당 내에서는 이미 벤 젤러스 전 NAACP 의장을 비롯해 알렉 로스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존 딜레이니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더글라스 갠슬러 전 주 검찰총장, 케빈 카메네츠 볼티모어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등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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