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4000명 감원…국립공원 관리 '타격'
운영시간 축소 불가피
워싱턴포스트는 21일 4000명은 현행 정규직 인력의 8%에 해당한다며 인력이 크게 줄면서 국립공원과 야생보호구역에 대한 관리가 타격을 입게 됐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감축 인원의 4분의 1인 1000명이 토지관리국(BLM)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BLM은 미 전역 국립공원 20여 곳과 야생보호구역 수 백 곳을 관리한다.
징크 장관은 내무부 예산을 전년 대비 13.4% 줄이는 백악관 예산안 수용이 가능하다고 적극 방어했다. 제인 라이더 내무부 부차관보는 워싱턴포스트에 "BLM 같은 기관은 사정이 이미 팍팍하다"며 "국립공원관리국은 예산 부족을 메꾸기 위해 방문자 수와 운영시간을 줄이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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